프론트엔드를 리액트로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인증 처리를 어디까지 맡겨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화면을 그리는 일은 리액트가 잘합니다. 상태를 다루고, 컴포넌트를 나누고, 사용자와 빠르게 상호작용하는 것도 리액트의 장점입니다. 하지만 인증은 조금 다릅니다. 토큰을 어디에 저장할지, 쿠키는 어떻게 다룰지, API 호출 권한은 어디서 확인할지, 새로고침 후 세션은 어떻게 유지할지 같은 문제들이 따라옵니다. 처음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요즘 다시 관심을 두고 있는 구조가 BFF입니다. Backend for Frontend의 줄임말인데, 이름 그대로 프론트엔드를 위한 백엔드 계층을 하나 두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 구조를 “서버사이드가 프..